완주군 영양관리·아토피 예방 보건복지부장관상
완주군 영양관리·아토피 예방 보건복지부장관상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6.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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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영양관리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 분야 우수상 수상의 실적을 올렸다.

 1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영양관리사업과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영양관리사업은 전국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대국민 홍보, 환경조성, 생애주기 영양관리, 영양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 노인대상의 영양 사업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사업의 구성이 우수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에서는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자를 관리해 건강수준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안심학교 운영 및 취약계층 지원관리, 아토피·천식예방관리교육과 홍보 관리, 지역사회특성반영, 적극적인 사업 기반확보, 건강행태별 교육계획 수립, 실질적인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의 탁월한 추진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상담 및 중재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 도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 운영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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