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가뭄에 따른 수질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 정수장에 이상수질 유입 시 처리방안, 잔류염소 균등화사업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부안권관리단은 잔류염소 균등화사업을 통해 염소냄새 최소화와 소독과정에서 생성되는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THM) 농도가 사업 전 대비 정수장은 평균 15%, 공급과정에서는 최대 10.7%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현철 부안권관리단장은"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일상생활 속 물 절약 홍보 강화와 상호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청량감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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