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 신축
김제시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 신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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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활사업 참여자와 고용플러스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이 건립된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고용플러스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 건립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되는 교육관은 건축면적 544.88㎡에 지상 2층 규모로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50명 규모의 소회의실, 세미나실, 이동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건물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들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건물과 2층으로 연결되는 통로도 설치된다.

 교육관은 자활사업과 고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전 소양교육 등에 꼭 필요한 시설로, 교육관이 완공되면 김제시와 자원봉사센터, 고용플러스센터,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협조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관 신축사업을 주관하는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교육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활 고용 자원봉사 기관들의 연계를 통해 고용 복지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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