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1일 고창남초 4,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정종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안전교육, 휠체어 장애체험, 시각장애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휠체어 장애체험을 통해 휠체어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고 시각장애 체험은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과 공포감을 직접 체험하면서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돕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체험으로 장애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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