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산교육청에 따르면 어울림학교와 원도심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오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경택 생태놀이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펼쳐지는 이번 첫 연수는 '아이가 행복한 자연놀이, 자연 제대로 읽기, 자연관찰 그리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실시되며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자연과 하나 되는 교실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갖추게 된다.
주광순 교육장은 "자연과 하나 되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마음이 아름다운 어린이다운 어린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부터 배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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