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병원급 이상 56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폐렴 2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심평원 적정성 평가 지표 결과 ‘산소포도화검사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이내 증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및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이내 항상제 투여율, 금연교육실시율, 폐렴구간 예방접종 확인율’등 지표별 가중치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종합점수 99.7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남원의료원은 폐렴치료에 대해 적정성을 인정받아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폐렴 환자들을 잘 관리하고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향후에도 폐렴 적정성 평가지표의 성실이행으로 고령환자가 많은 지역내 폐렴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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