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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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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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와 중동부 유럽 간 협력, 새로운 플랫폼 추가

 최근 80여 명으로 구성된 체코 비즈니스대표단이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가한 후 장쑤를 방문하였다. 16일, 쑤닝지주그룹은 체코 무역촉진국과 난징에서 전략적 협력협의서를 체결하고 쑤닝이거우(蘇寧易購) ‘체코관’을 정식 개설하였다. 이로써 장쑤와 중동부 유럽 간의 협력에 새로운 플랫폼을 추가하게 되었다.

 체코는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가장 발달한 경제적 실체이며, 유럽연맹의 중요한 회원국이다. 또한 수많은 특색 상품이 중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쑤닝이거우 ‘체코관’은 이미 음료, 화장품, 육아제품, 식품 등 200여 종의 상품을 업로드하였다. “쑤닝이거우의 국제관은 과거에는 각 대륙을 단위로 개설하였고 유럽관은 개설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소비수요가 부단히 세분화됨에 따라 국제관도 차츰 국가관으로 세분화되었습니다. 체코관도 이렇게 탄생된 것입니다.” 쑤닝지주그룹 장진둥(張近東) 회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서비스 외주, 쉬저우(徐州) 산업의 ‘다크호스’로 부상

 

 최근에 진행한 쉬저우시의 기자회견에 의하면 쉬저우시는 7월 4∼6일에 국제서비스외주 협력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오래된 공업기지의 산업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대회는 또 전 세계 자원을 통합하고 산업연결 플랫폼을 건설함으로써 쉬저우로 하여금 지역성 서비스 외주산업의 고지를 조속히 구축하게 한다.

 작년에 쉬저우는 성급 서비스 외주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는바 서비스 외주 계약액은 4.49억 달러, 집행액은 3.69억 달로 전년에 비해 모두 9배 이상 증가하였고 증가폭은 장쑤성 1위를 차지하였다.

  

 대회 개최 수 중국 1위, 마라토너 5만 명 훌쩍 넘겨

 마라톤, 장쑤 스포츠대회의 새로운 간판으로 부상

 

 최근 쥐룽(句容)국제마라톤대회가 폐막되었다. 올해 신정 이후 거의 매주 주말마다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마라톤대회는 이미 장안의 화제가 되었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장쑤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쥐룽국제마라톤대회는 장쑤성 체육경기회사가 올해 주관한 세 번째 마라톤대회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중국육상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중국육상협회에 등록한 장쑤의 마라톤대회는 무려 37회로 중국 1위를 차지한다. 마라톤대회가 신속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들 덕분이다. “대회 신청자 통계를 볼 때 70%이상이 장쑤 현지에서 왔습니다.” 장쑤성 체육경기회사 류웨이(劉巍) 사장은 마라톤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는 마라톤대회가 해마다 증가하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하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장쑤는 현재 약 51,000명에 달하는 마라토너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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