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호남지역 건설사업 현장 관계자 간담회
익산국토청, 호남지역 건설사업 현장 관계자 간담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5.30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국토청은 전북·전남지역 건설사업장 공사관리관 및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익산국토청 제공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본청 회의실에서 지난 25일에 이어 30일 호남지역 도로 및 하천 건설사업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공사 및 재정집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전남지역에서 진행중인 건설사업 현장 공사관리관, 책임감리원, 현장대리인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국토청은 회의에서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국토청은 올해 도로사업 예산 총 7천104억원 중 4천298억원(60.5%)을, 하천사업 예산 전체 2천556억원 중 1천577억원(61.7%)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간담회를 통해 이들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100억원 이상 주요 도로사업 현장에 대해 수시로 실무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추가집행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간 예산 조정(내역 변경, 자체 전용) 등을 통해 효과적인 예산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며, 하천사업 현장에 대해서도 계획에 의한 차질 없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익산국토청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풍수해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관리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