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마이파출소(소장 유동하)가 진안읍 가막리 하천일대의 여름철 안전한 피서를 위해 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작년 여름에 사용한 구명장비에 대하여 퇴색 및 유명무실한 장비를 확인하고 익사우려지역 점검 후 퇴색된 조끼, 로프 등을 교체키로 했다.
유동하 소장은 “가막천은 유속이 빠르고 물이 깊어 안전한 물놀이에 상당한 위험이 있는 곳으로, 미리 구명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특히 피서객들에게 음주 후 수영금지 등을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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