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사진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이석규)에 따르면 올해 전북 사진대전에는 총 5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27일 전주 용소중학교에서 공개심사로 심사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주병천 씨의 '친구'가, 우수상은 박영삼 씨 '소경주', 황경부 씨 '장인의 손길' 등 2명이다.
추천작가상은 최창수 씨가, 초대작가상은 김승중 씨가 각각 받았다.
특선은 고복희 씨 등 10명이, 입선은 강용구 씨 등 93명이 수상했다.
선정작 전시는 6월 23일부터 6월 29일 오후 4시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전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2시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실에서 이뤄진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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