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1사 1촌 마을인 김제 거야마 찾아 봉사활동
국토정보공사 1사 1촌 마을인 김제 거야마 찾아 봉사활동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5.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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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는 29일 지난 2012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김제시 거야마을을 국민연금공단(NPS, 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과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사장 이상권)와 함께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공사를 비롯한 합동 봉사단원 60여 명은 이날 오디 따기와 환경정화 등 모자란 일손을 덜어주고, 마을 가구와 회관에서 사용 할 주방기구(50점)를 전달했다.

또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LX사내변호사를 활용한 법률상담, KESCO의 무상전기사설 점검, NPS의 국민연금 제도 상담 등 마을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제 부장은 “이번 행사가 농가의 일손을 더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전북지역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공사의 사내 변호사가 거야마을의 억울한 농심을 변호해 농산물 판매 금 청구소송에서 끝내 승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미담으로 회자된 바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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