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식서비스분야 청년창업 지원 나선다
전주, 지식서비스분야 청년창업 지원 나선다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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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청년창업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오는 6월 16일까지 '스마트창업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창업아카데미는 시가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과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융합한 지식서비스분야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초기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기업가정신 및 분야별 집중 멘토링까지 창업 준비를 위한 필수 창업스킬과 사업화 실전단계에 필요한 교육을 약 10회에 걸쳐 총 50시간동안 제공된다. 특히, VR(가상현실) 창업교육과 미래트렌드 분석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참여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기택 1기 수료생 대표는 "스마트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막연했던 창업의 꿈을 구체화하고, 사업자등록도 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에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063-281-41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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