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지정약수터 수질조사 결과 ‘안전’
전북지역 지정약수터 수질조사 결과 ‘안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5.2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약수터의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29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지정 약수터 9개소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기준(45항목 및 우라늄)과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기인하는 병원생 미생물인 여시니아균까지 총 47항목을 분석한 결과 전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유택수 원장은 “약수터의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는 물론이고 약수터 주변 청결상태 및 오염원 존재 여부, 안내판 설치 등 약수터 관리실태도 점검했으며 수질검사결과는 시·군 약수터 관리부서에 통보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jihe.jeonbuk.go.kr)에도 게시해 약수터를 이용하는 도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