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책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관리와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803명과 연락망을 구축해 방문 건강체크와 안부전화 등 보호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인정, 금융기관, 관공서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261개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무더위쉼터 일제점검을 통해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 및 관리 청결상태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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