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내용의 역사문화 탐방으로 교과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 고취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창숙 익산시 복지청소년과장은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아동들이 역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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