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농협 전북본부 상생방안 협의
전북농기원-농협 전북본부 상생방안 협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5.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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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영농현장 지원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상호협력방안을 위해 26일 농업기술원에서 협력방안을 구체화 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상호협력하여 현장에서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생산비 절감 등 전북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 공유 ▲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 신기술보급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및 경축순환 기술개발로 산업화 촉진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한 수도작 및 밭농업 농작업 활성화지원 등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전문기술 역량과 농협의 조직을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농업기술원의 새로운 영농기술과 농업전문가의 영농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주 농업기술원장은 “벼 직파재배에 의한 농업생산비 절감 및 경축자원화 관련 분야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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