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은 (사)풍남문화법인과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 주관, 전라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전주시, (사)풍남문화법인,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사)한국무용협회 등이 후원한다.
페스티벌 기간인 30일에는 학생부 경연이, 31일은 팀 경연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생활무용(순수, 실용), 팀 페스티벌 등이다.
주관처인 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는 그간 전주 단오의 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옛 '제12회 전국풍남춤페스티벌'을 세계민속춤 페스티벌로 새롭게 변화를 꾀했다.
염광옥 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은 "전북 춤의 대표 문화 행사인 놀이마당으로 발전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춤의 저변 확대로 생활문화로서의 전북 춤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