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26일 U-20 월드컵 기간에 수배자를 검거한 서준호 중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35사단 106연대 기동중대 4소대장 서준호 중위는 지난 17일 소대원들과 함께 테러예방을 위해 전주시 덕진동의 한 야산에서 수색을 실시하던 중 은신 중이던 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이다.
박성구 서장은 “U-20 월드컵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경찰과 군인, 민, 관이 모두 힘을 합해 U-20 월드컵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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