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26일 전주시 완산구 지역 13개 소속 우체국을 대상으로 외부침입 현금강탈 사고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금융창구에서 무장강도의 침탈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찬례 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직원이 자기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사전에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세를 키워, 전주우체국이 안전하고 편리한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