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농산기금 우수기금 선정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농산기금 우수기금 선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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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이 기획재정부와 기금운용평가단이 실시한 2016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우수기금으로 선정됐다.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에 대한 종합적, 전문적 분석을 통해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에서 총 65개 기금 중 38개 기금에 대해 자산운용 체계 및 정책, 자산운용 위험 및 성과관리, 자산운용 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결과가 우수한 상위 1/3 기금에 대해 기금운영비를 증액해 배정한다.

aT는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자산운용시 연기금 투자풀을 적극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aT 신형민 본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금융상황에서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실현된 수익금으로 우리 농업과 중소 농식품업체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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