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 25선, 전주온천과 홍삼스파 선정
웰니스관광 25선, 전주온천과 홍삼스파 선정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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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라쿠아 전주온천과 진안 홍삼스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진안군에 따르면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5년 8월, 웰니스관광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치유)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 추천과 자체 조사, 현장실사 등 전국 공모를 통해 웰니스관광을 실현할 전국 25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한 웰니스관광 26선 테마는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에 선정된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지난 2014년 전북에서 2번째로 관광객 이용시설업 전문휴양업으로 지정된 탄산수소칼슘온천수가 있는 스파시설로, 노천탕과 천연온천탕, 음이온방, 녹주맥반석불가마, 힐링하우스, 워터파크(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 치유 등을 담은 관광으로 이미 전세계적을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관광 트렌드”라며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에 선정되어 전주가 전통문화와 힐링, 건강을 결합한 관광목적지로 더욱 인기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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