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환경지킴이 초청, 중식 제공
전주 서신동 환경지킴이 초청, 중식 제공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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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진교훈)은 25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76분과 환경미화원 15분을 초청하여 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우나(대표 김남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및 환경미화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중식제공 행사를 주관한 김남순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우나 대표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니 기쁘고,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마음이 뿌듯할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되니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서신동장은 “오늘 후원해 주신 김남순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서신동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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