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농업소득 정체 및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농가, 향토기업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자생적 역량강화를 한다면 '농업 농촌에도 돌파구는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보고 있다.
도는 향토자원의 생산, 유통, 가공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의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대표적인 6차 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확산 할 계획이며, 절문근사의 정신으로 현장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뽕의도리는 6차산업 인증전(2015년)과 비교해 2016년 매출액이 125%(3억6천100만원→4억5천200만원), 종사원도(4→10명) 대폭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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