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팔복영광교회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팔복동 일대 많은 공장들이 밀집해있는 공업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아동들에게 교육 및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공감해 팔복영광교회에 공부방을 운영키로 했다.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을 정리한 후 도배, 책상, 의자, 책장, 도서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주변일대 아동들이 언제든지 학습과 체험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은행 팔복동기업금융센터(센터장 김태진) 직원들은 가구를 배치하고 실내를 정리하는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공부방을 방문해 아동들의 희망 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전북은행도 지역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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