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로 발간되는 이번 창간호는 총 1만부가 제작돼 지역주민들과 후원자,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 25일 배포됐다.
이번 소식지는 삼성동협의체 위원들이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대한 알 권리와 복지서비스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삼성동만의 지역소식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삼성동은 부송동, 임상동, 정족동, 월성동 등 4개의 법정동이 이루어져 있으며 삼성초등학교의 풍수설에 따라 삼성낙지(三星洛池)를 유래로 삼성동이라는 동명을 갖게 되었다.
소식지의 별칭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별별 이야기'로 삼성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하게 소통하고 따뜻하게 공감하는 매개체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식지 구성은 삼성동이라는 동명처럼 세 개의 별을 상징하는 '별 하나에 꿈, 별 하나에 사랑, 별 하나에 희망'으로 나누어서 편집됐다.
별 하나에 꿈에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별 하나에 사랑에는 복지허브화 활동사항을 담았으며, 별 하나에 희망에는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 등 후원을 주 내용으로 지역의 좋은 이웃 현황을 게재했다.
박기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소식지 발간은 지역주민은 우리의 주인이고 이웃은 또 다른 우리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삼성동은 물론 익산시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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