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및 정보공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성함양과 성장을 이끌고 청소년 자원봉사 도모를 목적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소외받기 쉬운 만경중·고등학교를 선정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자원봉사 박람회의 의미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내 12개 기관과 자율방범대연합회, 패트롤맘 김제시지부 등 2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제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청소년 진로검사 등 12개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섭 센터장은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긍정적 인식개선과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과 시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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