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과 소통하는 대동제 개최
전북대학교, 지역과 소통하는 대동제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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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연다.

전북대학교는 24일 대운동장을 비롯한 대학 일원에서 대동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전북대는 특히 올해 대동제의 경우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창업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플리마켓존’과 학생 취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취업·창업존’, 그리고 유학생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놓고 있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전북대 레지덴셜칼리지 학생들이 준비한 부스를 비롯해 31개의 부스에서 학생 창업을 알리거나 학생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취업·창업존에서는 전북대 취업지원 홍보와 취업 준비 관련 업종 및 직무 상담, 직업심리검사, 취업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체험도 할수 있다.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보조구장에서 외국인 체육대회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 시계탑에서 유학생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비비기가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펼쳐진다.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는 유학생들이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1학생회관 앞 ‘푸드트럭존’에는 10개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입도 즐거운 축제로 꾸며진다.

대동제의 백미인 무대 공연으로는 24일 초대가수 마마무를 시작으로 25일 신현희와 김루트, 거미가 잇달아 무대에 오르며 26일에는 월드스타 싸이가 마지막 날 무대를 장식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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