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김옥경 익산시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조기 설치를 앞두고 제일 기본이 되는 통합사례관리의 절차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사후관리 등의 실천내용 10단계 절차, 사례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실시되는 교육은 복지허브화를 실시하고 있는 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재까지 사례관리를 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나누는 연찬 위주로 추진된다.
시는 교육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에서 추후 교육을 희망할 경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기본이 되는 통합사례관리 교육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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