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축제 한마당인 ‘2017 원탑 대동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주 무대인 소운동장과 학생회관 새세대 광장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화양연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3일 저녁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공연과 난장을 비롯해 봉황배 축구대회 시상식, 우리 쌀로 만든 떡 나눔 행사, 학교 사업단 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한 1998년생 학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봉황가요제 본선과 함께 미화원 및 경비원 어르신들을 위한 보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원광대 총학생회는 올해 축제도 청소사항에 대한 규제를 통해 쾌적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 행사장 주변 차량통제로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축제가 되도록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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