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재해위험우려지역, 산사태 집중관리지역,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장마철 이전에 미비사항 시정에 나섰다.
배수펌프장 및 재난 예·경보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선제적 상황관리를 위해 13개 협업분야 및 유관기관 상황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기존 105개소에서 26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총 3억여 원을 투입해 경로당 155개소에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군은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예찰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취약지역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표로 철저한 점검과 대응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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