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전북지역본부 연합마케팅지원단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오디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연합마케팅지원단 직원 20여명은 24일 류창천(70·보안면)씨 오디밭에서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직원들과 함께 오디수확 일손돕기와 함께 수확한 오디를 구입했다.
오디농장 유장천씨는 “당면 업무추진 중에도 농심을 함께 나누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중앙회와 남부안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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