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23일 오전 9시 7분께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한 도로에서 경차와 마주 오던 SUV 차량이 정면충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안모(28)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SUV 운전자 김모(35) 씨는 경상을 입었다. 현재 김 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 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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