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3일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대학 산학협력단장을 초청해 융합연구 강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행사를 개최했다.
제안된 의견 등은 다음해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신규 사업은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해 융합R&D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현황과 공동 연구사업 추진체계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과학관, 한국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곤충사육연구동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연구현장도 방문했다.
농촌진흥청은 산학협력단과 해마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행사를 열고 꾸준히 소통과 융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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