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책마을 음악회가 동요가수 이성원 특별 초청으로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완주군 삼례책마을(이사장 박대헌)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삼례책마을을 중심으로 독서와 동요 보급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원씨는 포크송과 국악, 동요 통기타 가수로, ‘엄마야 누나야’ 등이 수록된 1999년 첫 동요음반 ‘뒷문밖에는 갈잎의 노래’ 이후,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등이 담겨진 ‘클레멘타인’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독서와 동요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2000대 초반부터 박대헌 이사장과 함께 독서와 동요 보급을 위한 여러 차례 음악회와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공연관람은 무료며, 문의는 삼례책마을(063-291-7820)로 하면 된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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