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공무들이 참여한 재능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단장인 이지영 부시장과 자원봉사단 각 팀대표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재능나눔 공무원 자원봉사단에는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갖고 있는 공무원이 4개 분야 15팀에 모두 1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소외계층 돌보기, 지역문화축제 시 공연, 연주, 의료봉사, 전기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주팀(클라리넷 외)을 비롯해 공연팀(퓨전난타 외), 기능팀(보건·의료 외), 기타팀(말벗서비스 외)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은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수요처에 연결, 찾아가는 재능 나눔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익산=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