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직원 일손돕기 구슬땀
김제시 봉남면 직원 일손돕기 구슬땀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5.2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봉남면(면장 정재곤)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면 직원 10여 명이 나서 바쁜 업무를 접어두고 이른 아침부터 모내기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준비물도 직접 준비한 가운데 1,000여 개의 모판 나르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최원희 씨는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모내기를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도움으로 적기 영농을 하게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곤 면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나서고자 하는 지역의 기관 단체가 있을 경우 영농여건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연결하는 등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