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23일 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환자안전 지킴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과 사고발생 유형에 따른 FMEA(고장형태 유형분석)방법을 통해 부서 내 안전사고 보고를 비롯 사례 공유, 위험요인 개선 등 토론과 발표시간을 통해 환자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주영 원장은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손 위생을 비롯 정확한 환자 확인, 수술부위 확인, 낙상방지 등 환자안전을 위한 기본 실천사항을 전 직원이 철저히 준수해 환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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