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한우개량산업 미래전략 학술세미나 개최
장수한우지방공사 한우개량산업 미래전략 학술세미나 개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5.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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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개량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고 바람직한 개량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오는 25일 장수군에서 개최된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주최하고 (주)이티바이오텍이 주관하는 이번 '한우개량산업 미래전략 학술세미나'는 세계최고권위의 가축유전자 개량센터인 미국 '트랜스오버'사의 최고 기술책임자(CTO)로 있는 홍 웨이 박사가 "미국 가축개량의 산업화에 따른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인 최선호 박사의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번식효율'을 주제로 한 강연과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종축개량의 권위자인 이티바이오텍(주) 대표인 정연길 박사의 '한·중·일 가축개량의 현실과 국내 한우개량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정연길 박사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한우개량산업의 미래를 가늠해보고, 종축개량 관계자는 물론 한우농가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국내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과 국립축산과학원,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가 후원하는 '한우개량산업 미래전략 학술세미나'는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5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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