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문인력 양성교육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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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이하 연구원)이 전북지역 농생명소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연구원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주시 기업 재직자와 대학의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의 분석 장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록아리울 영농조합법인과 헬스앤해피(유) 등 도내 뷰티·식품 소재 관련 기업의 전문인력 및 예비인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총 1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품 품질관리 △유기화합물의 분석 △의약품, 농약 등의 정성·정량분석 등 기능성 신물질 개발과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시켜 제품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063-711-101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강열 원장은 “연구원은 올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식품·소재, 분석 기술 교육은 물론 미생물 분석, 장비활용 능력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을 위한 현장인력과 대학 예비인력의 역량강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그간 전문인력양성 지원 및 애로기술 지원, 공동연구 및 개발, 제품의 마케팅 및 해외 수출계약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가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전주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오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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