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족과 이웃의 장수를 기원하며 나눠 먹었던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과 수박, 오미자 화채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무더위를 준비하는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단오부채 만들기와 장명루 만들기도 열린다. 이밖에도 창포물에 족욕 하기와 팔씨름대회, 투호, 고리 던지기 등 전래놀이 마당도 진행된다.
행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체험과 팔씨름대회는 당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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