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첫 마중길 상생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전주 첫 마중길 상생협의회 환경정화활동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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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첫 마중길 상생협의회(회장 노치화)에서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전주의 첫 관문인 마중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주역 앞에 위치한 첫 마중길은 FIFA-U20 월드컵대회라는 큰 국제 행사가 열리는 전주시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관문에 해당하는 곳으로, 시민이 걷고싶은 슬로시티 전주의 정체성에 맞는 곡선도로와 광장으로 구성된 거리다. 이에 우아1동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로 이루어진 상생협의회에서는 마중길 광장과 전주역 주변의 다중집합장소,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거리에 게시된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노치화 회장은 “시민 모두가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간절하게 바라는 만큼, 우리 상생협의회에서도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문화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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