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전주비전대, 효자4동 관내 일제 대청소
전주대와 전주비전대, 효자4동 관내 일제 대청소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5.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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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인 지구대 동아리 30여 명은 21일 대학교 부근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김상훈)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이 시작되고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열리는 등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방문할 것이 예상, 쾌적하고 산뜻한 도시이미지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재활용품쓰레기 적정처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이물질 제거 배출을 안내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청소에서 도로변 및 공한지 인근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와 가로수에 결려있는 불법현수막 등을 정리한 결과 1.5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김상훈 동장은 “전주에서 치러지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국제행사 진행과 관광객 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완산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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