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 ‘산업단지 문화콘서트’ 성황
완주 봉동 ‘산업단지 문화콘서트’ 성황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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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봉동지역 주민과 근로자가 하나 되는 일명 ‘산업단지 문화콘서트’가 22일 저녁 7시부터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감미로운 선율의 리듬과 활기찬 댄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 등이 선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번 산업단지 문화콘서트는 완주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완주군 종합복지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준급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완주출신 연예예술인총연합회 완주지회 빅밴드그룹의 열정적인 무대가 함께했다.

 특히 트로트계 여왕 김용임을 초청해 ‘부초 같은 인생’ 등 주옥같은 목소리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함께 호응할 수 있는 감동적 시간이 되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 김영수 소장은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문화 콘서트가 주민수요에 맞춰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많은 사람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품격의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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