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자군민 만들기 최선
무주군 부자군민 만들기 최선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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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일자리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무주군이 ‘지역 워크 넷’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워크 넷’은 일자리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고용부가 지역 특성에 맞게 구축한 일자리 통합 정보망으로, 지역별 채용 정보와 공채속보, 인재정보, 취업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활용할 수 있다.

 무주군 지역의 일자리 정보가 담긴 워크 넷은 6월 말 오픈 예정으로 현재는 홈페이지, 공공·민간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 중이다.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문 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컨설팅을 받는 등의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산업경제과 백선미 일자리 담당은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노력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워크 넷 운영 외에도 공공근로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는 2017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관련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15개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환경정화 등 49개 사업(130명)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1,2단계 공공근로 추진상황 점검,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군에 따르면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42개 사업에 114명, 2단계에서는 40개 사업에 87명이 투입됐으며, 계절과 희망순위 등을 고려해 사업을 발굴한 3단계는 대상자 안전과 업무 효율을 충분히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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