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안내꾼'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등에 지식을 고루 갖추고 관광객에게 수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19일 전북119안전체험관 재난체험을 시작으로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필봉문화촌에서 두드림 난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클레이 사격 등 관내 관광 명소를 탐방했다.
3차 상반기 마지막 교육으로 '제2기 이야기 안내꾼' 16명이 참여해 역량강화 및 '오감 만족 임실여행'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전북투어패스카드 자유이용시설 6개소, 특별할인 가맹점 21개소가 지정된 만큼 올바른 사용법과 홍보 방법을 집중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임실이야기 안내꾼 양성 교육을 통해 전북투어패스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임실이 전북 토탈 관광 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인적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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