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오영하)가 자원봉사자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교류 워크숍을 19일 오전 10시 장수타코마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자원봉사자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한 개인의 변화와 발전을 지원하고 2017년도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과문화박물관교육연수원 안옥주 원장의 자원봉사자의 인성과 품격 리더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애경사 매너를 익히고 실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식사 후 자원봉사자간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바쁜 농사철 이지만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여하여 인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며 “다른 단체들과의 화합과 교류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영하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자원봉사자들과 많은 소통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