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DIY가구 만들기 가족봉사 활동
현대차 전주공장, DIY가구 만들기 가족봉사 활동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5.2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0일 DIY 가구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차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전주시 인후동 소재 나무로 만드는 세상에서 전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 및 가족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DIY 가구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등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오는 27일에도 한 차례 더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DIY 가구들은 전북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가족봉사단 제도를 만들어 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