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전주시 인후동 소재 나무로 만드는 세상에서 전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 및 가족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DIY 가구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등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오는 27일에도 한 차례 더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DIY 가구들은 전북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가족봉사단 제도를 만들어 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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