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마트쉼센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전북스마트쉼센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5.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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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19일 전주비전대학교 찾아가는 상담 '비전체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스마트미디어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과의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이용시간 관리 등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향상과 중독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고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과의존 자가진단, 스마트쉼센터 기관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추후 전주비전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 및 과의존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찾아가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집단상담 등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 및 전화문의(063-288-8495~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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