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많은 독서와 연찬을 통해 본연 임무인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일 열린 전북지구JC 제48차 회원대회·제40회 ‘자랑스런 전북청년대상’시상식에서 ‘모란상’을 수상한 안성호(39·전북도의회) 씨는 수상소감에서 “자랑스런 전북청년대상이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전북을 빛내고 돋보이게 하신 청년들이 많은데 그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안성호 씨는 도의회 정책팀에서 근무하며 도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검토로 도의원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도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 씨는 “평소 의원들께서 많은 조언도 해주고, 관심분야에 대해 검토하는 수준 또한 매우 전문적이어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입장에서도 부단히 노력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해준 것 같습니다”라며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기관을 감시하는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러한 노력이 전북 발전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