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제시의 상수도 현황, 먹는물 안전성 확보, 수돗물 불신 해소와 신뢰도 제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개선사업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심도 있게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관내 수도꼭지 17개소와 급수과정별 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수질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 판정받은 것을 공표해 김제시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렸다.
이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수돗물평가 회의에서 제안된 시설개선과 수질관리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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